[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낳았던 대만 출신 가진동이 광고 모델로 복귀했다.
대마 흡연 후 1년여 자숙 뒤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복귀, 연기력은 인정받은 가진동은 대마 사건 전과 같은 명성을 되찾지는 못했다. 대마초 사건 이후 드라마와 광고에도 출연하지 못했으며, 중국에서는 활동이 전면 중단됐던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가진동이 3년여 만에 오토바이 브랜드 광고 모델로 복귀하게 됐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23일 보도했다. 가진동은 “일이 있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가진동은 지난 2014년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 14일 구류형에 처해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재견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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