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과 개그우먼 홍현희가 만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개그계 새댁 특집으로 꾸며졌다. 10월에 결혼한 홍현희, 12월 결혼할 이수지, 엄마가 먼저 된 허민이 그 주인공.
이 와중에 진해성이 홍현희에게 다가가며 “(카메라 위치 때문에) 살짝 왼쪽으로 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가 “오자마자 계속 저만 쳐다보시더라”고 받아쳤다.
이후 진해성이 한 번 더 홍현희 곁에 가자 홍현희는 아예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진해성이 “바른 자세로 앉아주세요”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곁에 있던 한혜진은 “바른 자세로 앉아달라고 하는 건 처음 듣는다”고 폭소했다.
한편 진해성은 오는 18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해성 추억의 가요 송년 디너쇼’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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