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국민가수’ 김희석-김영흠-고은성-이솔로몬-이병찬-김동현이 죽음의 1대 1 데스매치 전에 돌입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4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4회 방송 직후 진행한 ‘2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시작한지 단 3일 만에 무려 100만 표를 상회하는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불붙은 K-POP 전쟁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가 오는 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5회 예고 영상을 통해 총 30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들이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1대 1 데스매치’ 미션은 둘 중 한 명은 붙고,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하는 가차 없는 룰을 갖춘 만큼, 참가자들 역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사활을 건 무대를 펼쳤다.
특히 5회 예고 영상 속 ‘국민가수’ 참가자들은 이전에 볼 수 없던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을 마치고 무대 위로 등장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희석과 김영흠 등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를 갖춘 멤버들은 자신의 개성을 십분 드러내는 영리한 선곡으로 열정적인 포효를 터트렸고, 흰색 슈트를 입은 고은성은 특유의 달달한 음색으로 현장을 로맨틱 무드로 휘감아 여심을 뒤흔들었다
또 지난 1차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빛나는 이솔로몬은 가열찬 인기 행진에 쐐기를 박는 열창으로 박수를 쏟게 했고, ‘반전의 용사’ 이병찬은 훨씬 업그레이드 된 능숙한 무대 매너로 감동을 일으켰다. 여기에 ‘숯불 총각’ 김동현은 속을 뻥 뚫는 사이다 고음으로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끝으로 참가자들의 대결을 지켜 본 마스터 백지영이 좀처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현장을 전율시킨 역대급 무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1대 1 데스매치’는 자신의 필살기를 모두 꺼내 꾸미는 무대인만큼, 예심전과 팀 미션에서는 미처 눈에 띄지 않았던 실력파 인물들이 속출해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퀄리티 무대로 모두가 예상 못한 반전 결과를 만들어 낼 예비 K-POP스타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국민가수’ 본선 1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계정’에서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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