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효자 김민석 “키워준 할머니께 카드 선물”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석이 할머니께 카드를 선물했다며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김민석은 2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후 김민석은 “할매, 나 상받았다”라는 수상소감으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뽐낸 바다. 

이날 그는 “할머니가 날 키워주셨다. 서로에게 둘 밖에 없었다”라며 입을 뗐다. 그는 할머니께 체크카드를 선물했다며 “할머니들은 용돈을 드려도 안 쓰고 모으시더라. 그래서 그냥 카드를 드렸다. 많이 우셨다. 누리고 사시길”이라며 지극한 효심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