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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변했다. 김소현이 윤두준을 바꾸는데 일등 공신이었다. 이 로맨스 응원하고 싶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전유리 극본, 문준하 황승기 연출) 9회에서는 송그림(김소현)이 지수호(윤두준)를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 로맨스’에서 지수호는 송그림에 대한 마음을 점점 키웠다. 이에 송그림과 친하게 지내는 이강(윤박)을 경계하거나 질투하기도 했다. 일련의 상황을 지켜 본 제이슨(곽동연)은 “진짜 대화가 시작됐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기도 했다”면서 변화한 지수호에 대해 언급했다.
라디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강 팀은 회식을 했다. 게임에 져서 만취한 지수호는 “소맥 아무한테나 말아 주지 말라. 너만 보면 자꾸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꺼지라고 할 땐 안 꺼지더니, 좋다고 할 때는 꺼지는 거냐”고 덧붙이며 자신의 마음을 거듭 고백했다.
지수호는 이강에게도 송그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강도 만만찮았다. 결국 두 사람은 송그림을 두고 티격태격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그러던 중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소원을 말했다. 송그림은 지수호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고, 두 사람은 함께 고급 레스토랑을 찾았다. 하지만 지수호의 가족이 그곳에 있었고, 난장판이 됐다. 송그림은 이를 보면서 지수호의 상처를 알게 됐다.
결국 지수호와 송그림은 산책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지수호는 가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고, 송그림은 따뜻하게 위로해줬다. 먼저 지수호를 포옹, 뭉클한 엔딩을 완성했다.
특히 윤두준은 김소현을 사랑하면서 점점 바뀌었다. 차갑기만 했던 분위기는 핑크빛으로 변했고, 자신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점차 주위를 둘러보게 된 것. 윤두준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변화한 이유에는 김소현이 있었다. 때문에 윤두준의 사랑을 응원 할 수밖에 없다.
회를 거듭할수록 윤두준과 김소현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도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라디오 로맨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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