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게 바로 의사본능이다. ‘명불허전’을 보게 만드는 김아중의 힘이다.
26일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은 신혜병원에 복귀한 최연경(김아중 분)이 수술에 매진하는 장면을 고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은 400년의 시간을 넘어 조선과 서울을 왕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경은 수술에 집중하고 있다. 수술모자와 마스크 사이로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명불허전’ 제작진은 “수술실 촬영에서 김아중의 집중력과 몰입도는 가히 최고다. 김아중의 디테일한 연기는 수술 장면의 생생함을 살려낸다. 조선에서 돌아온 뒤 의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깨닫게 된 최연경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명불허전’은 조선에서 서울로 돌아오며 한층 더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고. 허임은 서울과 조선을 오가게 된 것이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라는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신혜 한방병원을 바라보며 서울 정착 의지를 드러낼 예정.
‘명불허전’ 5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방송.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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