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강형철 감독의 전작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스윙키즈’는 개봉 첫날인 19일 10만2565명을 동원, ‘마약왕’과 ‘아쿠아맨’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스윙키즈’는 ‘마약왕’ 좌석수의 약 62% 수준의 좌석수에도 불구하고 10만2565명의 기록을 세우며, 824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전작인 ‘과속스캔들’의 개봉 첫날 관객수 4만254명과 736만 관객을 동원한 ‘써니’의 개봉 첫날 관객수 5만5417명의 약 2배에 달하는 기록으로 강형철 감독의 더욱 강력해진 흥행력을 보여줬다.
특히 개봉 후 폭넓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폭발적인 흥행 뒷심을 보여줬던 ‘과속스캔들’, ‘써니’에 이어 ‘스윙키즈’ 역시 주말을 기점으로 ‘강형철 매직’의 독보적인 흥행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스윙키즈’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N차 관람 및 특수관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윙키즈’는 타 영화 대비 성별은 물론 연령별 예매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연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임은 물론, 기업/기관들의 송년 행사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만족시킬 오직 단 한편의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윙키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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