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더 유닛’ 반년 동안 많은 눈물 흘렸다…후회 NO”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유닛G 최종 멤버로 선발된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우희는 12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이하 ‘더유닛’)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더유닛’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스스로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 ‘더유닛’ 친구들과 멘토분들, 제작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 정말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달샤벳 멤버들이 곁에 있었기에 용기내어 도전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저를 위해 애쓰고 고생하는 해피페이스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식구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언제나 걱정 어린 말과 눈빛으로 힘을 주는 사랑스러운 팬들에게도 많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팬들도 잊지 않았다.

‘더유닛’의 여정에 대해 우희는 “반 년 정도의 시간동안 눈물을 참 많이 흘렸는데, 흘린만큼 얻은게 많은 값진 눈물이라 후회는 없다”며 “앞으로도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항상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해피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