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1박 2일’이 동시간대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KBS2 ‘1박2일’ 멤버들의 반전있는 극과 극 가을맞이가 안방극장에 추석 한가위를 풍요롭게 하는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강원도 태백의 1억 5천년 세월이 담긴 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빼어난 자연이 주는 힐링을 온 몸으로 만끽했고 일일 체험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숭고한 정신과 땀을 가치까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1박 2일’은 추석 명절로 모든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에도 불구, 흔들림 없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전국 시청률은 9.7%를 기록하며 한가위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5.8%(1부: 4.3%, 2부: 7.2%), MBC ‘두니아’는 1.9%, SBS ‘런닝맨’은 평균 5.4%(1부: 4.2%, 2부: 6.6%),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7.9%(1부: 6.3%, 2부: 9.5%)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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