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는 2월 27일 무브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루엘(Ruel)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9월 18일 예스24 라이브홀로 공연 일정과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출국 제한이나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아시아 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고 특히 공연장을 찾을 많은 관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예정되었던 ‘Free Time World Tour’ 아시아 일정 모두를 9월로 연기하게 됐고, 이에 따라 서울 공연 또한 9월로 변경해 진행된다.
루엘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투어 일정 연기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루엘은 지난해 3월 첫 내한공연 무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탄탄한 라이브, 훈훈한 외모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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