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
호감을 비호감으로 바꾸는 방법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에는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4가지 행동 (최훈 교수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놀심(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은 “첫인상은 3초안에 결정되나요?”라고 최훈 교수에게 질문했다.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
그러자 최 교수는 “연구를 보면 3초까지도 필요없다. 0.1초만에 형성이 된다. 1시간을 보여줘도 첫인상은 똑같았다고 한다. 이상할 수 있는데 당연한 거다”고 얘기했다.
이어 “우리 뇌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나한테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반응하다. 내 생존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첫인상은 내가 이 사람과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 되느냐 1차적 판단이기 때문에 빨리 처리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선을 넘거나 공격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비호감을 사게 된다는 최 교수는 첫 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첫인상 웬만하면 안 바뀐다. 대신 정말 다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된다”며 “첫인상이 바닥인 사람이 굉장히 작은 부분에서 능력을 보여주며 플러스가 된다”고 얘기했다.
또 “첫인상을 좋게 하려고 신경 쓰지 않고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 좋은 태도, 눈 맞춤, 끄덕임, 몸을 앞으로 약간 숙이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면 된다”는 말을 남겼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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