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에통신’ ‘순탁이가 만난 사람들’에서는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와의 만남을 가진다.
신성우는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김종서 등 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데뷔한 가요계 부흥기 1992년에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 그 후 조각 같은 얼굴과 큰 키에 주목받으며 노래,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다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 신성우는 ‘섹션TV’인터뷰 중 록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창시절, ‘딥 퍼플’의 노래에 빠져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했다”고 밝히며 록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6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그는 “큰 다툼을 하고 난 뒤에도, 묵묵히 나를 따라와 줘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철부지 아빠가 될 것이라며 아빠가 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편 조각가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신성우는 “조각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며 진정한 ‘아트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작품 최고가가 “4,700만원이다”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며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신성우와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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