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애틋하고 아련한 그림이다. 봄밤을 보내는 한지민과 정해인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설렘 가득하게 그려낸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강렬한 승부욕을 가진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의 멜로를 볼 수 있다.
19일 공개된 사진에서 봄이 시작되기 전, 흩날리는 눈발 속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있다. 누군가를 찾아 뛰어나온 유지호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조급함이 스치고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이정인이 맞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기존 10시대에서 9시로 변경돼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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