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시골경찰’ PD가 배우 이청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더라버사이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청아가 참석했다.
‘시골경찰3’ 황성규 PD는 이청아의 합류에 대해 “변화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 케미가 어색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인터뷰하고 촬영하면서 청아 씨가 잘 녹아들고 분위기 좋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단아하고 청초하면서도, 활발하면서 명량한 분위기가 경찰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순경 이청아가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6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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