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엘리베이터 키스 스틸이 공개됐다. 위기 속에서도 직진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27일) 밤, 9회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가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엘리베이터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아빠 윤상기(오만석)에게는 직접 고백을 하고, 서경선(장소연)에게는 우연히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는 다시 적색 신호가 켜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스틸 속 진아와 준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 변함없이 단단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지난 8회에서 가족들에게 들킬까 차 안에서도 조심스러워했던 진아. 이에 속상해진 준희를 보면서 진아는 드디어 용기를 냈다. “경선이도 내가. 경선이가 알면 엄청난 배신감 느낄 건데 네 뒤에 숨기만 하면 더 실망할 거야”라며 자신의 가족들은 물론 서경선(장소연)에게도 직접 밝히기로 한 것.
진아와 준희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긴장감 역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여전히 사랑에 직진하는 진아와 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로를 껴안으며 입을 맞추는 두 남녀. 서로를 바라보며 굳은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27일), 진아와 준희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눈물의 위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들의 사랑을 알게 된 가족들의 반응은 어떠할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진아와 준희의 엘리베이터 키스신은 위기 속에서도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설레는 키스신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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