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신입 매파 개똥이(공승연 분)의 첫 중매, 그 결말은 행복할 수 있을까.
1일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제작진은 “개똥이가 매파로서 처음으로 맡은 형규(지일주 분)와 지영(이연두 분)의 혼사가 이날 밤 결말을 맺는다“고 예고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꽃파당’에서는 어머니(서경화 분)의 기대 때문에 은애하는 여인이 아닌 다른 이와 혼인하려 했던 형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신입 매파 개똥이의 진심이 형규의 결정을 되돌려놓았다. 이에 꽃파당은 형규와 지영의 혼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 어머니 허락을 받아냈다.
하지만 1일 공개된 스틸컷 속 형규와 지영의 표정에는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더불어 꽃파당 대문 앞에 앉아있는 개똥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마훈의 얼굴도 심각함으로 가득해 꽃파당의 혼사가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음을 귀띔했다.
제작진은 “서로를 은애하는 마음과 무관하게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던 두 사람의 혼사를 끝까지 지켜봐달라”며, “이번 중매는 개똥이의 성장 계기가 될 예정이다. 꽃파당과 함께 조금씩 나아가는 개똥이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꽃파당’ 6회는 JTBC 뉴스룸 긴급 토론 편성 관계로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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