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의 허당 이미지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이 출연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남궁민. 그는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헷갈려하는 못브으로 허당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시언 씨가 조금 부탁을 해서 잠깐 나가게 됐는데, 제가 그 프로를 즐겨보지는 못했다. 평소에 인도와 인도네시아 물어보는 것을 몰랐다. 다른 나라인 것은 아는데, 위치가 어디있고를 모르겠더라. 갑자기 질문해서 ‘어’했는데, 허당이 됐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를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궁민은 이시언한테 부산 사투리를 배운 이유도 밝혔다. 남궁민은 “‘조작’에서 잠복근무 같은 것을 하면서 조사를 하는데, 부산에서 온 김사장으로 잠복에 들어가게 된다. 대사가 일곱줄 되는데 부산사투리를 하는 서울사람이니깐 잘 할 필요는 없는데 처음으로 사투리를 하는 것인데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언이 통해서 공부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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