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알리타’의 모두를 압도시키는 강력한 눈빛을 엿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보그지만 인간의 표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알리타’의 표정과 그녀의 눈 밑으로 등장한 기계의 손이 반전을 선사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나는 인간인가? 기계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몸을 동시에 가진 ‘알리타’ 캐릭터의 히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씬 시티’, ‘플래닛 테러’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알리타:배틀 엔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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