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목디스크로 응급실行…위너 ‘인가’ 불참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위너가 강승윤의 목디스크로 ‘인기가요’에 불참한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위너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강승윤이 ‘인기가요’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려 했으나 소속사와 ‘인기가요’ 제작진의 권유로 불참하기로 했다. 

YG는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며 팬과 시청자에 사과 의사를 전했다. 

위너는 ‘아예’로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강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