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렇게 웃긴 배우가 또 있을까. 이시언이 건강검진으로 또 한번 레전드 편을 만들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나이 40을 앞둔 이시언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전립선. 전립선은 정상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고 이시언은 안심했다.
이후 이시언은 위와 대장의 수면 내시경을 받았다. 마취에서 덜 깬 이시언은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는가 하면 노래를 부른다거나 “X 마려워” 등의 말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야 신발 다른 사람 줬다”, “농구 하러 갈까요?”, “이거 어디 갔지 마우스피스?” 등의 아무말 대잔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취 회복 중 잠꼬대로 웃음을 선사한 이시언. 개그맨 보다 웃긴 배우 이시언의 모습이 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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