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게 바로 사내 경쟁이다. 형제가 라이벌이 될 수 있다. ‘JYP 브로’ 갓세븐과 스트레이 키즈의 3월이 뜨겁다.
갓세븐(GOT7)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Eyes On 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Look’을 필두로 갓세븐은 활약을 예고했다. 순조로운 음원차트을 기반으로 15일부터 음악 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한다.
갓세븐 측은 타이틀곡 ‘Look’이 리더 JB(Defsoul)의 자작곡으로 그룹의 색깔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팝 사운드 기반의 하우스 트랙으로 완성된 곡은 갓세븐의 밝은 에너지와 퍼포먼스와 어우러진다.
갓세븐의 직속 후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2주 차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한다. 지난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 스트레이 키즈는 정식 앨범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를 비롯해 앨범을 자작곡을 채웠다. 연습생 시간을 거치며 스트레이 키즈는 자생력을 키운 셈. 오는 26일 데뷔 앨범을 내놓는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3천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예사롭지 않은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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