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진관희 사건, 한국계 사업가와 열애 결별 등을 겪은 홍콩 스타 질리안 청이 방황과 아픔 끝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2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질리안 청과 그의 대만인 피앙세인 의사 마이클이 미국 시간으로 25일 낮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날인 24일 질리안 청과 트윈스로 활동 중인 멤버 아사는 다른 하객들과 함께 결혼식 참석을 위해 LA로 향했다.
질리안 청은 대만 의사인 연하의 남자 마이클 라이와 열애 끝 지난 2월 마이클 라이의 청혼과 함께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 후에는 새신랑의 나라인 대만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홍콩 걸그룹 트윈스 멤버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은 2008년 진관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로 밝혀져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계 사업가인 타일러 권과의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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