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제시와 플로우식이 밀접한 호흡을 나눴다. 하지만 열애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플로우식의 새 싱글 ‘All I Nee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플로우식의 작업을 도운 제시가 현장에 함께 했다.
플로우식을 향한 칭찬을 내놓은 제시. “제가 평소에는 이렇지 않다. 그런데 플로우식 오빠가 정말 잘 맞았다”고 앨범 작업기를 소개했다.
제시는 “저는 누가 시키면 잘 못한다. 하고 싶은 걸 할 때 잘 나온다. 우리가 미국 고향도 비슷하다. 그쪽 동네가 성격이 욱하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것도 비슷하다. 그래서 이번 음악 작업할 때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케미가 너무 좋아서 스캔들나면 어떡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플로우식과 제시는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그런 감정은 없다.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다” “진짜 친하다. 성격이 잘 맞는다. 같이 지낼 때 기분이 좋다”고 부연설명을 했다.
또 플로우식은 “제시가 저보다 3살 어리다. 하지만 함께 있다보면 누나 같다. 작업을 할 때도 끌고 가는 느낌이 있다. 카리스마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플로우식(FLOWSIK)의 싱글 ‘All I Need’(올 아이 니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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