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재원이 동고동락한 20년지기 매니저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16일 김재원의 소속사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알리며 “김재원이 올 중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 채널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기획, 제작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한 김재원은 ‘로망스’, ‘내사랑 팥쥐’, ‘위대한 유산’, ‘황진이’,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신의 퀴즈: 리부트’에 광기 어린 현상필 역으로 열연하며 악연 변신에 성공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