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서신애가 4억 원에 육박하는 페라리F8 차량을 샀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20살 가수 전소미가 2억5000만 원에 호가하는 람보르기니를 시승한 유튜브 영상이 주목을 받은 이후여서 더욱 관심을 끈 것.
서신애는 지난달 28일과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에 ‘드디어 제가 차를 샀습니다! 페라리F8’이라는 제목으로 1편과 2편을 나눠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스물셋인 서신애가 비싼 외제차를 샀다는 소식은 네티즌을 솔깃하게 했지만, 영상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서신애가 말한 페라리F8은 마트에서 3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장난감 레고였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서신애는 레고를 조립하는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조립을 완성한 후 그는 사람 레고를 장난감 페라리F8에 태우고 “악 너무 좋아”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라리F8이 구르면서 나오는 효과음은 실제 페라리F8 바퀴 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서신애의 이번 영상에 많은 네티즌은 센스 넘치는 자막으로 반응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서신애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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