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이동휘, 위암 2기였다 “눈물”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동휘가 위암 2기 진단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진단결과에 눈물짓는 기택(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택의 병명은 위암이었다. 앞서 기택은 과거 호원(고아성)이 그랬듯 밉상 상사 용재(오대환)에 분노를 표출하며 통쾌함을 자아냈던 바. 

이에 강호(이호원)는 “오늘 형 정말 멋있었어”라고 기택을 치켜세우면서도 행여 용재의 해코지가 뒤따를까 우려했다. 기택은 “지가 가만 안 있으면 어쩔 건데. 나 괴롭히는 거야 지 하던 일이고”라며 별 거 아니라는 듯 반응했다. 

이에 강호는 기택에게서 호원이 보였다며 “형 덕분에 오늘 저도 행복했어요. 속이 뻥 뚫리더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