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서유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서유정 소속사 측은 21일 TV리포트에 “서유정이 곧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유정은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40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꿈꾸고 그러다 다시 포기하고 절망적이고 상처 주기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저 또한 살아온 거 같습니다”라며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직접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거 같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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