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에선 설수대와 워너원의 만남이 다시 방송돼 눈길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에선 ‘삼촌이 돌아왔다’스페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이 설아, 수아, 대박이를 만나러 이동국 선수의 집을 찾았다.
이날 윤지성은 설수대와 친근하게 다가가며 윤이모로 등극했다. 아이들의 입에 직접 과일을 넣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설아와 수아, 대박이는 삼촌들에게 아빠 이동국의 메달과 우승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동국은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워너원 삼촌들은 다시 소중한 우승반지와 메달을 돌려주었다. 박지훈은 특유의 ‘저장’애교를 선보이며 설수대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롤러코스터 게임으로 대박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뽀뽀를 선물로 받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김종민은 고지용과 승재 부자의 집을 찾았다. 고지용이 집을 비운 사이에 김종민은 승재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다. 승재는 자신이 김종민에게 커피를 타주겠다며 컵에 간장을 타서 내왔고 이를 마신 김종민은 소리를 지르며 승재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승재를 샤워시키기 위해 승재를 욕실로 데려갔다. 그러나 승재는 김종민의 얼굴에 비누를 칠했고 샤워기로 얼굴을 향해 틀며 김종민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쟁 같은 샤워 시간이 끝난 후 김종민은 승재와 치과를 찾아 치과치료를 무사히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헐리우드 스타 배우 스티븐연은 윌리엄의 집을 찾았다. 스티븐연은 니모연으로 윌리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스티븐연은 윌리엄의 장난에 맞장구를 쳐주며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은 지인에게 헐리우드 스타 스티븐연이 자신의 집에서 윌리엄과 놀고 있다고 자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티븐연과 윌리엄은 함께 찜질방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신화의 전진과 가수 강남이 서언, 서준 쌍둥이와 만났다. 강남의 집을 방문한 서언과 서준은 형들과 함께 좀비놀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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