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슈메이커스’ 박은혜가 분노한다.
22일 공개될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의 웹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2화는 ‘우리 사장님은 서른아홉 살’이라는 부제로 매거진 이슈메이커스 직원들은 대표 박은혜(박은혜 분)의 깜짝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외근 후 회사에 복귀해 직원들이 꾸며 놓은 자신의 생일 축하 가랜드와 풍선 장식을 보고 행복해 한다. 하지만 신입사원 이종원(이종원 분)이 들고 온 39개의 초가 꽂힌 케이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케이크) 치워”라고 정색한다.
이어 박은혜는 “지금 이럴 때냐”라며 “베트남 건이 좌지우지 되고 있는 상황에 다들 이럴 시간 있으면 콘셉 안들 하나씩 제출해라. 아니면 업체를 잡아오라”고 회사 안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소리를 지른다.
갑작스러운 박은혜의 분노에 직원들은 당황하며 자리를 피하고, 한보름(한보름 분) 팀장은 직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나는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누가 센스 없게 초를 39개… 완전 소름 돋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동현배(동현배 분) 팀장과 이종원은 한보름의 말을 이해를 못 한 채 박은혜가 화난 이유를 궁금해 한다.
‘이슈메이커스’는 유명 에디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트렌드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신생 매거진 이슈메이커스의 동남아 시장 진출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사에서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는 개미들의 전쟁 같은 회사 생활과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로맨스, 20~30대의 포부를 그린다. 매주 월, 수, 금요일 KT 올레 모바일, 매주 화, 목요일 한뼘TV에 업로드 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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