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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짠내투어’가 다시 달리기로 결정했다. 성추문으로 하차한 김생민의 후임 없이 녹화를 재개하는 것.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짠내투어’ 팀이 내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한다”라고 전했다.
‘짠내투어’ 측에 따르면 고정 멤버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게스트 마이크로닷, 주이(모모랜드)가 러시아 여행에 함께한다. 고정 멤버였던 김생민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후임 없이 게스트들이 김생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전망이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짠내투어’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하지만 이번 성추문으로 인해 하차했다.
김생민은 ‘짠내투어’ 대표 아이콘이었다. 누구보다 ‘짠내투어’의 취지를 잘 따르면서 절약하고 또 절약했다. 하지만 이제 ‘짠내투어’에서 김생민을 볼 수 없게 됐다.
지난 3일 ‘짠내투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은 김생민 씨의 자진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향후 방영분에서도 김생민 씨 부분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방송 예정이었던 ‘짠내투어’는 결방을 확정 지었다. 14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다만, 김생민은 최대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김생민의 성추문 사태로 인해 ‘짠내투어’는 고심을 거듭했다. 김생민이 하차하고 편집하기로 했지만, 분명 여파는 있을 것.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는 ‘짠내투어’의 몫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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