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우신이 9개월 공백을 깨고 컴백한 것에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업텐션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 발매를 자축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앨범을 적극 알리고자 업텐션은 새 타이틀곡 ‘CANDYLAND’ 첫 무대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업텐션이 9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멤버 우신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활동을 중단했던 첫 정규부터 참여했기 때문.
우신은 “저 없이 멤버들이 앨범 3장을 내고 활동했다. 꽉꽉 채워 활동을 해준 덕분에 저는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제가 합류한 앨범이 업텐션의 첫 정규라서 특별하다. 단합력이 좋아졌다. 더 열심히 하겠다. 팬들과 멤버들과 추억을 많이 쌓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가 첫 정규 활동으로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드리겠다. 타이틀곡 ‘캔디랜드’는 듣는순간 신나는 곡이다. 많은 분들에게 흥이 날 수 있또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업텐션의 첫 정규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성장을 알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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