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식에 스타들도 축하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멤버들로부터 깜짝 결혼식을 선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후, 김숙은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을 게재한 뒤, “와, 내가 왜 이러지. 너무 눈물난다. 두 분 행복하세요”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숙과 김국진은 끈끈한 사이다. 과거 김숙은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신인 시절 가장 감동을 준 선배”라고 말하기도.
최성국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촬영 당시 찍은 사진과 함께, “너무 즐거울거라 생각되었던 날, 막상 그날이 오니 모두 울었던 날”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국진과 ‘라디오스타’를 진행하고 있는 윤종신은 “두 사람 축하해요 #김국진 #강수지”라는 짧은 말로 축하를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년 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회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8월 연애를 인정했고,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는 23일 가족들과 식사 자리로 결혼을 대신할 예정이다. 이날 혼인 신고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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