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칼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18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방송됐다. 이날 ‘칼’에 대한 주제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원이 “칼 하면 떠오르는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저는 칼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과일을 자르기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닌다. (차에)큰칼과 작은칼을 가지고 다니는데 큰칼은 여름에 수박을 자르기 위해 가지고 다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정재찬 교수는 “은장도를 가지고 다니는 줄 알았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최정원은 “제 나이에 괜찮습니다”라고 만담처럼 대화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장소팔 고춘자 만담을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톡투유’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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