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스모가스버그 평균 매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복벤져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먹3’)에서는 스모가스버그에서 장사에 나선 복벤져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볶음짬뽕, 볶음밥, 멘보샤를 내걸고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복스푸드는 스모가스버그 먹퀘스트를 받았다. 스모가스버그 평균 매출인 2000불을 달성하라는 것. 이연복은 걱정을 드러냈지만, 에릭은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손님은 끊임없이 밀려들었고, 줄이 생기는 상황도 발생했다.
중간점검 당시 2000달러를 향해 내달리고 있던 복스푸드 매출현황. 그리고 오후 4시가 되고 6일차 장사도 막을 내렸다. 성적 공개를 앞두고 복스푸드 멤버들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꼭 (성적표를) 봐야 하냐”고 반응하기도.
제작진은 “사실 걱정이 되기도 했다”면서 “2017달러”라고 발표했다. 성적표를 받아든 복스푸드 멤버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복은 “이건 한국 매장에서도 대단한 매출이다”고 말하기도. 이로서 LA에서의 장사가 막을 내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현지먹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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