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31일 오후, 중국 SNS 웨이보에 ‘설리 무보정 사진’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했다. 최고 2위를 찍었다.
이날 웨이보에는 화보나 기자가 찍은 사진이 아닌, 팬들이 현장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 여럿 등장해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리 무보정 사진’이 검색어가 된 이유다.
중국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가 급히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습, 혹은 행사장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팬이 포착한 모습 등이 담겼다. 보정이나 조명이 없는 환경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사진 속 설리는 백옥 같은 피부와 훤칠한 키, 남다른 의상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정 없이도 예쁜 설리의 모습 자체가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것.
‘설리 무보정 사진’은 곧 연예 포털 메인까지 장식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31일 오후 설리가 무보정 사진에서도 맑은 피부를 드러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공개, 중국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지난해 영화 ‘리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시나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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