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게 외조를 부탁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민정은 아들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에게 이병헌의 자랑을 들은 모벤져스는 실제 만나고 싶어했다. 이병헌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드라마 시청률이 15%가 넘으면 나오라고 할까요?”라고 물은 후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 시청률을 언급했다.
이민정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리 드라마 시청률이 그 정도 되면, ‘미스터선샤인’ 급이다. 그러면 남편이 한 번 나와주시죠”라고 제안했다.
tvN ‘미스터선샤인’은 이병헌의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은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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