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주 리턴즈4’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슈주 리턴즈4’는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1년여간 매달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능 종합 선물 세트를 선사해줬다.
특히 ‘슈주 리턴즈4’를 통해 ‘슈주 리턴즈’의 시즌 총 누적 조회 수는 1억 4천만 회를 돌파,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아이돌 웹 콘텐츠계의 역사를 다시 썼다.
2020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장기프로젝트로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슈주 리턴즈4’ (제작 SM C&C STUDIO, 연출 천명현, 김수현)는 시즌의 부제가 ‘4(for) E.L.F.’인 만큼 팬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우리 동거했어요’ 특집, ‘슈주 DAY’ 특집 등 일명 ‘팬잘알 콘텐츠’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농활’ 특집과 ‘미스터 심플 트롯’ 특집, 앨범 제작기까지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콘텐츠 역시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슈주 리턴즈’는 몸을 사리지 않고 아낌없이 매력을 쏟아낸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열정과 활약, 멤버들과 팬들의 오작교가 되어준 제작진의 톡톡 튀는 기획이 어우러지며 아이돌 웹 예능 콘텐츠의 완전체를 보여줬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더불어 채널의 기록 역시 대단했다. ‘슈주 리턴즈4’의 시즌 단독 조회 수가 4천만 회를 넘는가 하면, ‘슈주 리턴즈 채널’의 시즌 총 누적 조회 수는 무려 1억 4천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채널 구독자 수는 2017년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5만 명을 돌파했고, 유료 팬십 역시 20만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한류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역대급 꿀잼을 보여준 만큼 ‘슈주 리턴즈4’의 시즌 종료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벌써부터 “시즌5 존버합니다”, “슈주 리턴즈 제작진들 제발 열일해주세요” 등의 반응과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고 있다.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의 모든 영상은 VLIVE, 네이버 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팬십에서는 멤버들의 촬영 현장 스포 라이브부터 팬십 온리 콘텐츠, 월간 투표 이벤트까지 오로지 팬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슈퍼주니어의 10집 컴백 앨범 제작기가 담긴 특별 방송과 ‘슈주 리턴즈4’의 비하인드 콘텐츠가 V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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