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뒤섞이는 ‘신서유기4’, 피콜로 이수근X크리링 송민호 바뀔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서유기4’ 캐릭터가 뒤섞이는 가운데 피콜로 이수근과 크리링 송민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8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4’(이하 신서유기4)에서는 시즌 첫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진다.

지난주 ‘신서유기4’에서 ‘영화 퀴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잭’ 한 마디에 ‘타이타닉’을 맞춘 규현을 비롯, 영화의 한 장면을 실감나게 하는 송민호의 대활약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기상미션에서 끝까지 선풍기의 이상한 점을 찾아내지 못하며 씬스틸러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서는 이번 시즌의 중간 평가 격인 첫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멤버 맞춤형 미션을 준비했다는 후문.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 앞에서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드래곤볼 대방출 이후 멤버들의 캐릭터가 다시 한번 뒤섞인다. 역대급 캐릭터인 크리링과 피콜로가 누구에게 돌아갈 갈지가 초미의 관심사. 과연 누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신서유기4’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