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가 강렬한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종족들이 공존하며 여러 왕국을 이룬 ‘대륙'(The Continent)의 음울한 분위기가 담겼다.
헨리 카빌이 분한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지만 그 자신도 돌연변이로 인간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세상에서 게롤트는 괴물도, 인간도 아닌 괴물사냥꾼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
신트라 왕족의 유일한 혈육인 시리(프레야 알란 분)는 여리지만 강단 있는 느낌을 준다. 벤거버그의 강력한 마법사 예니퍼(안야 살로트라 분)는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들이 어떻게 만나 무슨 이유로 여정을 함께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위쳐’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괴물사냥꾼 게롤트와 왕족 시리, 마법사 예니퍼가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운명을 개척해가며 벌어지는 대서사를 그린다. 오는 12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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