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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철호가 기어이 김진엽의 집을 찾아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동반 본가를 찾아 희옥(황신혜 분)을 넘어 윤아(손성윤 분)를 만나는 기태(박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남(윤다훈 분)은 기태가 하루(김진엽 분)에게 100억을 요구했음을 알고 “그 인간하고 절대 상종을 하지 마라. 설마 돈 준다고 한 건 아니겠지? 주지 마. 절대 주지 마. 그 놈이 어떤 인간이냐면”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루는 “전과 7범이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을 절대 요양원에 둘 수 없죠. 당장 내보낼 테니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다.
광남이 감춘 비밀은 과거 기태의 성폭행으로 희옥이 하루를 임신했다는 것. 대신 광남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놈하고 엮이면 안 돼. 오죽하면 내가 널 내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했겠니? 그놈하곤 엮이지 마라. 안 그럼 네 인생, 네 엄마처럼 고달파져. 명심해”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태에게 하루의 비밀을 밝힌 경준(장세현 분)을 찾아간 광남은 “그날 창고에서 널 살려두는 게 아니었어. 쥐도 새도 모르게 그냥 확 묻어버렸어야 했는데”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런 상황에도 경준은 “남은 인생, 살인자로 살아가시게요?”라며 비아냥거렸고, 광남은 “까불지 마. 네 아버지 아니었음 너 끝났어. 또 한 번 나를 화나게 해. 그땐 친구 자식이고 뭐고 가만 안 둘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하루도 예고대로 기태를 요양원에서 쫓아냈다. 이어 경준의 편에서 기태를 요양원에 들인 도희(김주리 분)에게 “이사장은 나에요.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입니까? 신도희 씨가 조경준하고 5년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내가 모를 거 같습니까?”라며 호통을 쳤다.
“당장이라도 내쫓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있는데 겁도 없이 지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라며 분개한 하루에게 도희는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동반 본가를 찾은 기태는 희옥에 “왜 그랬어? 왜 날 속였어?”라며 손찌검을 하려 했다. 이에 옥희(심혜진 분)가 야구 배트를 들고 그런 기태를 막았다.
그런데 이때 윤아, 남춘(이달형 분) 부녀가 나타났고, 기태는 스스로를 하루의 친부라고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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