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어머니들 사이에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해 화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는 박현빈에게 “아기 아빠가 된 지금도 어머니들이 오빠라고 부른다고?”라고 질문했다.
박현빈은 “오빠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오빠만 믿어’ 노래하기 전에는 오빠 왔다고 이야기 한다”라며 분위기를 띄우는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박현빈은 “어머니, 아버지들 계신 무대가 가장 편하다. 그래서 ‘오빠만 믿어’ 노래 할 때만큼은 오빠라고 봐주시고 오빠라고 외쳐달라고 말 하고 노래를 한다”며 즉석에서 100인을 상대로 행사 무대 모습을 연출해 호응을 받아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 가수 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현빈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박현빈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월 16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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