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대박이, 귀요미 꿀꺽송에 이동국 “묘하게 빠져든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대박이가 귀요미 꿀꺽송으로 이동국을 웃게 만들었다.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이동국과 설수대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계곡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뗏목타기에 도전했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입수하기로 했다. 이동국의 장난으로 대박이는 입수위기를 맞았지만 울음을 터트리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대박이의 복수가 펼쳐졌다. 물놀이 후에 함께 등갈비 먹방에 나섰다. 아빠 이동국이 싸준 쌈을 맛있게 먹는 대박이는 직접 상추에 고기를 싸서 아빠 이동국의 입에 넣어줬다.

대박이는 이동국이 다 씹기도 전에 새로운 쌈을 선사하며 그를 당황케했다. 입에 있다고 호소하는 이동국에게 대박이는 “꿀꺽해”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자신이 지은 꿀꺽송을 불렀다. 

대박이의 귀여운 꿀꺽송에 이동국은 “묘하게 빠져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