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한효주와 강하늘이 뜻밖의 ‘짱’ 논쟁에 나서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tvN ‘출장십오야2‘에선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로 출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출격했다.
이날 한효주와 강하늘의 ‘짱’ 논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효주는 단주 해랑 역을 소개하며 “다 제 부하예요”라고 말했고 이에 ‘무치 역을 맡은 강하늘은 “해랑이 단주님이긴 한데 저도 ‘짱’이에요. 두목이에요”라고 주장,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짱’이라는 단어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듣는다”고 웃었다.
한효주는 “인정해주지 않는데 자꾸 자기가 두목이라고 한다”고 견제에 나섰고 강하늘은 “인정할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각자 1짱(바다 짱)-1짱(육지 짱)이다”라고 끝까지 주장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퀴즈가 펼쳐진 가운데 “피터팬은 이것을 찾기 위해 웬디를 찾아갔는데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나왔다. 한효주와 강하늘이 각각 “꿈” “동심”이라고 답했다가 20점을 깎인 가운데 이광수는 “꿈 안했지?”라고 한효주와 강하늘에게 물었고 두 사람은 짠 것처럼 “꿈 안했다”고 이광수 농락에 한마음으로 뭉치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출장십오야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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