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류호진 PD의 새 프로그램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오디오 카세트 위로 ‘음악이 차고 넘치는 시대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는 빈곤하다’는 글귀가 적혀있다. 단순한 음악 차트를 넘어 대중과 호흡하며 새로운 플레이 리스트를 제안하겠다는 각오. 매주 다른 포맷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호진 PD는 “신입 PD 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 프로그램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을 접하고 함께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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