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수인이 수려한 비주얼과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 막내 조사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국세청 조사관으로 완벽 이입, 사건을 추적하는데 예리한 판단력으로 팀의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문수인(김한빈 역)은 ‘산조은행’과 ‘골드캐쉬’와의 비리는 물론 대출 사기 사건을 파헤쳤다. 이 가운데 “산조은행 지점들과 전부 일치해요. 우연치곤 좀 이상한 확률이죠?”라며 생각지 못한 예리한 추리력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런 한편으로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의 여린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문수인은 첫 정극임에도 불구하고 조세 5국 막내 팀원 ‘김한빈’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유하고 쾌활한 성격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단연 눈에 띄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한편, 문수인이 출연하는 MBC ‘트레이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트레이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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