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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딱 10년이 됐다. ‘별은 내 가슴에’라는 작품처럼 시간이 흘러도 팬들의 마음에 남아있는 그녀. 만인의 연인 최진실을 더욱 그립게 하는 10주기 아침이 밝았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당시 최진실은 배우 고(故) 안재환의 죽음과 관련된 루머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한 우울증도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안타까운 건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도 2년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 이후 3년 후에는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그해 11월엔 최진실의 생전 매니저까지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대중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당시 경찰은 매니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했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대뷔한 최진실은 1992년 드라마 ‘질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무려 20여년간 톱스타 자리를 지키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까지 섭렵한 최진실. 140여 편의 광고, 20여 편의 TV 드라마, 18편의 영화 등에서 주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한 그녀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나 다름없었다.

이날 진행되는 최진실 10주기 추도식에는 어머니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군, 딸 준희 양 등 유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잊지 않고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갑산공원을 찾는 개그우먼 이영자도 그리운 친구를 추모하러 발걸음을 한다.
최진실 팬클럽 연합회원들은 일찌감치 현장을 찾아 묘지를 단장하는 등 추도식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한강 뚝섬의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사진과 영화 전시회를 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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