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SNS를 통해 조민기를 추모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정일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바탕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사망한 조민기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논란이 일자, 정일우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정일우와 조민기는 MBC ‘황금 무지개’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사이가 됐다.
이 같은 논란에 네티즌은 “경솔했다”, 혹은 “친한 사이인데 애도하는 게 어떻냐”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소재 주거지 아파트 지하1층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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