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고경표가 곽시양의 표절을 폭로했다.
27일 tvN ‘시카고타자기’에선 유진오(고경표)가 태민(곽시양)이 세주(유아인)의 소설을 통째로 빼앗은 사실을 폭로했다.
유진오는 세주가 가지고 있던 ‘인연’의 원본을 기자에게 보냈고 태민의 표절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세주는 자신의 허락 없이 원본을 보낸 진오에게 버럭 화를 냈다. 진오는 태민이 전혀 뉘우치고 있지 않다며 자신은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민을 향한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이 이어졌다. 이에 태민은 세주를 향해 복수를 꿈꾸고 있는 여자 상미를 불러냈다. 그녀를 이용해 세주에게 복수를 할 것이라고 말하는 태민.
이어 그녀가 고양이가 아프다며 전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냈고 전설은 아무 의심없이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전설은 그녀가 내민 음료를 아무 의심 없이 마셨다. 전설이 위험에 빠진 가운데 세주는 전설에게 접근한 그녀가 스토커의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사진=‘시카고타자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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