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발라드 기억을 꺼냈다.
17일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 더블 타이틀곡 ‘내일의 기억 Memento’의 뮤직 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한 곡으로 솔리드의 발라드 감성을 전한다.
솔리드 측은 “오래된 기억 속 기차 소리를 연상케 하는 드럼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솔리드 음악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발라드 사운드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배우와 모델의 끝난 사랑을 그려낸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재회하며 그리워한 감정을 숨기는 상황이다. 오랜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솔리드와 팬들 사이 마음을 투영하고 있다.
솔리드의 새 앨범은 오는 22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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