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JTBC ‘양식의 양식’이 한식 8종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탄생시킨 티저를 공개했다.
26일 ‘양식의 양식’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은 치킨, 불고기, 냉면, 백반, 삼겹살, 젓갈, 짜장면, 국밥을 주인공으로 소개하며, ‘각본 없는 리얼 감성 푸드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트렌디한 미국계 패셔니스타 역에 치킨, 모두가 갈망하는 핵인싸 역 불고기, 자꾸만 생각나는 팜므파탈 역 냉면 등 각각 음식의 특색을 담아 캐릭터 이름으로 설정했다.
또한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은 음식들의 진가가 빛나도록 도와줄 조연으로 출연했다.
새 음식을 창조하는 대부 역의 백종원과 냉면과 사랑에 빠진 청년 역에 최강창민, 음식을 즐기는 문학평론가 역 정재찬, 젓갈과 원수진 건축가 역 유현준, 맛을 글로 배운 A.I 작가 채사장까지, 재치있는 캐릭터 설명은 미각 논객들과 한식이 이룰 앙상블을 주목하게 만든다.
JTBC ‘양식의 양식’은 한식에 담긴 비밀을 찾아 전 세계 음식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양식의 양식’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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